등유 가격은 오피넷 기준 10월 셋째 주(18~22일) 실내등유 전국 평균이 리터당 1,571.8원이에요. 보일러 한 드럼(200L)을 채우면 약 31만4천원이고, 같은 날 서울과 세종의 한 드럼 값 차이만 3만원이 넘어요.
그런데 국제 등유 가격은 석 달 새 14% 올랐고, 국제 가격은 보통 2~3주 뒤 주유소에 반영돼요. 첫 주문을 미루다 오른 값에 살 수도 있어요. 에너지바우처를 받는 집이라면 결제 방식에 따라 등유를 바우처로 못 사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 등유 가격과 추이, 한 드럼 비용 계산, 싸게 사는 방법, 바우처와 세금 이야기까지 차례로 정리해 볼게요.
사진: Kouji Tsuru / Unsplash
같은 동네 안에서도 주유소마다 리터당 수십원씩 차이 나는 일이 흔해요. 주문 전에 우리 동네 최저가부터 확인하는 게 가장 쉬운 절약이에요.
⚡ 한 드럼이면 리터당 50원 차이도 1만원이에요. 기름통 채우기 전에 내 주변 실내등유 최저가부터 1분만 비교해 보세요!
오피넷에서는 유종을 실내등유로 바꿔야 등유 가격이 보여요. 기본값이 휘발유라 놓치기 쉬워요.
등유 가격, 10월 말 지금 얼마인가요?
오피넷 일간 통계로 10월 25일 실내등유 전국 평균은 1,571.42원, 26일은 1,571.35원이었어요. 주간 평균도 1,571.8원으로 전주와 1원도 차이 나지 않아, 10월 들어 주유소 등유 가격은 거의 제자리예요.
지역 차이는 커요. 10월 28일 기준 서울이 1,696.91원, 경기 1,586.04원, 세종 1,535.63원이었어요. 상표별로는 10월 25일 알뜰주유소 평균이 1,552.07원으로 정유사 상표 평균 1,575.07원보다 23원 쌌어요.
| 구분 | 리터당 가격 | 한 드럼(200L) | 한 말(18L) |
|---|---|---|---|
| 전국 평균(10월 3주) | 1,571.8원 | 약 31만4천원 | 약 2만8천원 |
| 서울(10/28) | 1,696.91원 | 약 33만9천원 | 약 3만5백원 |
| 강원(10/28) | 1,549.88원 | 약 31만원 | 약 2만7천9백원 |
| 세종(10/28) | 1,535.63원 | 약 30만7천원 | 약 2만7천6백원 |
| 알뜰주유소(10/25) | 1,552.07원 | 약 31만원 | 약 2만7천9백원 |
앞으로 오를까요, 지금 넣는 게 나을까요?
지금 가격을 붙잡고 있는 건 석유 최고가격제예요. 산업통상부는 10월 17일부터 4주간 적용되는 11차 최고가격을 동결해 등유 공급가 상한을 리터당 1,380원으로 유지했어요. 이 금액은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넘기는 가격의 상한이라, 주유소 판매가는 여기에 유통 비용이 더해진 1,500원대예요.
사진: Erik Mclean / Unsplash
문제는 바깥 시세예요. 증권사 주간 자료(블룸버그·페트로넷 인용)상 국제 등유는 10월 23일 배럴당 176.9달러로 석 달 새 14.0% 올랐어요. 다음 최고가격 결정은 11차 적용 기간이 끝나는 11월 중순 무렵이에요.
동결이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어요. 필요한 양 일부는 지금 채우고, 나머지는 11월 발표를 보고 정하면 부담이 덜해요. 난방비 자체를 줄이는 방법은 문풍지로 외풍 막는 순서 정리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주유소 등유와 배달 등유, 뭐가 다른가요?
기름은 같은 실내등유예요. 보일러등유 규격은 2011년 7월 폐지돼 보일러용도 실내등유를 써요. 차이는 가격 구조예요.
오피넷 평균은 주유소 판매가라서,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판매소 가격은 업체마다 다르게 정해져요. 배달을 부를 때는 리터당 단가, 운반비 포함 여부, 최소 주문량을 꼭 따로 물어보세요.
📌 에너지바우처 대상인데 아직 신청 전이라면 12월 31일이 마감이에요. 등유를 쓰는 집은 결제 방식까지 꼭 확인해 두세요!
에너지바우처 누리집에서 대상, 지원 금액, 사용 기간을 볼 수 있어요.
에너지바우처로 등유를 살 수 있나요?
살 수 있어요. 2026년 에너지바우처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 세대원 기준을 갖춘 집이 대상이고, 1인 29만5,200원부터 4인 이상 70만1,300원까지 연간으로 지원해요. 하절기에 쓰고 남은 금액은 겨울에 이어서 쓸 수 있어요.
핵심은 결제 방식이에요. 고지서에서 깎이는 요금차감(가상카드)은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중 하나에만 쓰이고, 등유는 실물카드인 국민행복카드로만 결제돼요. 요금차감을 골랐다면 2027년 5월 31일 사용 종료 전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식을 바꿀 수 있어요.
참고로 2025년 등유·LPG 추가 지원(19만7천원) 잔액은 10월 25일로 소멸됐고, 올해 추가 지원은 아직 발표가 없어요.
등유 주문 전 체크리스트
주문 전에 아래 항목을 하나씩 점검해 보세요.
- 오피넷에서 유종을 실내등유로 바꿔 동네 최저가를 비교했나요?
- 배달 업체에 리터당 단가와 운반비 포함 여부를 물어봤나요?
- 기름통 잔량을 보고 한 드럼이 다 들어가는지 확인했나요?
- 에너지바우처 대상이라면 국민행복카드 방식인지 확인했나요?
- 11월 중순 다음 최고가격 발표 일정을 기억해 두었나요?
유류세 인하도 헷갈리기 쉬워요. 정부가 11월 30일까지 연장한 한시 인하는 휘발유 15%, 경유·부탄 25%이고, 발표 대상에 등유는 들어 있지 않아요. 오피넷 세금 구조상 실내등유에는 리터당 개별소비세 63원과 교육세 9.45원, 부가세가 붙어요.
그래서 등유는 유류세 일정보다 최고가격 결정과 국제 시세를 보는 편이 맞아요.
자주 묻는 질문
최고가격이 1,380원인데 왜 주유소는 1,500원대인가요?
1,380원은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공급할 때의 상한이에요. 소비자 판매가에는 주유소 유통 비용이 더해져서 10월 전국 평균이 1,570원대예요.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어요. 문의는 에너지바우처 통합센터(1600-3190)로 하면 돼요.
등유 가격은 언제 바뀌나요?
주유소마다 수시로 바뀌고, 오피넷 주간 평균은 금요일에 발표돼요.
사진: Tracy Adams / Unsplash
정리하면 10월 말 실내등유는 리터당 1,571원 안팎, 한 드럼 약 31만원이에요. 지역 따라 한 드럼에 3만원 넘게 차이 나고, 국제 시세는 오르는 중이에요.
오늘 할 일은 오피넷으로 동네 최저가 확인, 배달 단가 문의, 바우처 대상이라면 국민행복카드 방식 확인이에요. 실내 온도를 지키는 방법은 난방텐트 효과 정리 글에서도 볼 수 있어요.
👉 바우처 대상인지 헷갈린다면 복지로에서 바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어요.
등유 가격은 국제 유가와 최고가격 결정에 따라 매주 달라질 수 있어요.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최종 내용은 오피넷과 에너지바우처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